[뉴스큐] 역대급 경선 투표율...尹 당심, 민심 다 잡을까? / YTN

2021-11-02 0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근식 / 윤석열 캠프 비전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확정이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당원 투표 이틀째 날이죠. 지금 앞서 전해 드린 대로 역대급 투표 열기 속에 치러지고 있습니다. 당심과 민심은 과연 국민의힘 후보 중 누구를 선택할까요.

오늘은 먼저 윤석열 캠프의 비전전략실장을 맡고 있는 김근식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투표율이 지금 50%를 넘겼다고 합니다. 표율이 이렇게 높아지면 어느 후보에게 유리한 겁니까?

[김근식]
우선 많은 당원들이 이번에 대통령 후보 뽑는 선출 과정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점에서 일단 흥행에 성공한 것 같고요. 또 투표율이 역대급으로 지금 둘째 날에 53%가 나오고 있다고 하니까 내일모레 이틀, ARS까지 포함하면 거의 60%는 확실히 넘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투표율의 급상승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후보한테 유리할지를 계산해야 되는데 계산법이 조금 다를 수가 있는데요. 우선 이준석 대표가 6월달에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뽑힌 직후에 신규 당원들이 급증했습니다. 급증을 했는데 그 신규 당원이 급증한 내용을 구분해서 봐야 되는데요.


그 당시에는 2030대가 많이 했죠.

[김근식]
그러니까 이준석 돌풍이라고 하는 그때 전당대회 즈음에 들어왔던 젊은층들이 2030대 있었고요. 그런데 또 그다음에 다음 단계, 7월 말에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을 합니다. 그러니까 7월 30일에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했을 때 그 즈음에 윤석열에게 힘을 실어주자고 해서 엄청난 분들이 입당을 합니다. 저희들도 지역에서 그게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세 번째 단계가 아까 뉴스에 나왔습니다마는 지난 2차 컷오프 이후에 이번이 3차 마지막 본경선인데 2차 컷오프 이후에 19만 명이 또 신규 입당을 합니다. 엄청난 숫자가 들어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처음에 이준석 돌풍이라고 하는 젊은층 대거 유입이 1단계고 7월 말에 윤석열 후보 입당 당시에 윤석열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입당이 있었고 2차 컷오프 이후에 이건 조직적인 입장이 가능하다고 보는데 19만 명이 들어는데 투표율이 높다고 해서 젊은층에게 유리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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